추적 사건25시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최고의 감귤 대상에 양경준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19-11-07 18:06

본문

제주특별자치도, 올해 최고의 감귤 대상에 양경준 선정

- 8일부터 12일까지 2019 제주감귤박람회장에 전시 -


고품질 재배기술 및 품질경연을 통해 선정된 올해 최고의 감귤 21점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제주감귤박람회장에 전시된다.


4768d7edfc611aef242f866d9475cea3_1573117556_1541.jpg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 등 도내 재배 감귤 112품종도 병행 전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정대천)과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2019년도 최고의 제주감귤을 선발하는 우수감귤 품평회 결과 대상 수상자로 감협 위미지점 조합원인 양경준 농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4768d7edfc611aef242f866d9475cea3_1573117565_9235.jpg
 


대상 영예를 안은 양경준 농가는 토양피복 재배 등 지속적인 과원 관리를 통해 고품질 감귤(13°Bx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고품질감귤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을 높이고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려 제주감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극조생, 조생 일반노지, 조생 토양피복, 친환경 조생 등 노지 온주밀감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121농가가 출품 하였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당도, 산함량, 외관 등 품질심사를 거쳐 24농가를 선정 후 3차 과원 현지심사 평가점수를 합한 최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였다. 우수감귤 품평회 시상식은 12일(화) 오후 3시에 제주감귤박람회 폐막식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분야별 수상자로는 △대상 양경준(남원) △극조생 금상 김창석(효돈순환로), 은상 이순자(한경)·지상문(안덕), 동상 안두찬(표선)·공명길(대정) △조생 일반노지 금상 고애순(하효), 은상 강정숙(토평)·김양순(학수남로), 동상 부성운(애월)·김창백(대정) △조생 토양피복 금상 문성희(안덕), 은상 현승원(대포복개로)·고상철(대정), 동상 김재성(남원)·오종구(표선) △조생 친환경 금상 오승훈(남원), 은상 이성호(신효로)·유종석(토평남로), 동상 이명우(남원)·진성관(홍중로) 등 21농가이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대상 상금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8점 50만 원, 동상 30만 원을 시상과 함께 2020년 제주감귤박람회 농산물 직거래장터 무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업인 해외연수 특전이 부여된다.


김창윤 감귤기술팀장은 “지속 가능한 감귤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고품질감귤 생산이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면서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제주감귤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지방자치

Total 3,816건 29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