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울산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서용덕기자 작성일 24-10-14 09:33

본문

14, 김두겸 시장과 3자녀 이상 공무원 50명 저출생 극복 위한 소통

전국 최초 5자녀 공무원 특별승진 포상

3a42ed0a824f19cf5eb599b74f25ffd9_1728865923_7052.jpg

울산시는 10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14층 직원쉼터에서 다자녀 공무원 격려 도시락 토론회(브라운 백 미팅)’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저출산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정의하는 따르면 다자녀가정이란 미성년자인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ㆍ보호ㆍ교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3자녀 이상을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자녀 3명 이상인 공무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두겸 시장의 다자녀 공무원 격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염포부두 선박화재 등 특수재난현장 구급활동에도 앞장서 온 5자녀 공무원인 중부소방서 김주환 소방장에게 전국 최초로 특별승진(소방장소방위)과 동시에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한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다자녀 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다.

울산시는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 출산축하금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 긴급 돌봄이 가능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올해 8월에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손자녀 돌봄가정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조부모 손주 돌봄수당을 신설하고, ‘아이문화 패스카드 지급’, ‘아이키우기 좋은 층간소음 방지 매트 지원등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저출생 대응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 울산의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고 지원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울산형 인구정책과 저출생 대응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지방자치

Total 4,011건 2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권성동, 징역 4년·추징금 1억 구형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따르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지난 20대 대선 직후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재…

  • 10대 시절 과오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대 소년 시절의 과오로 은퇴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배우가 있다.경성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24년에 서울국제영화대상을 수상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

  • 민주, 추경호 구속심사에 대응 전략 질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심사가 내달 2일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2가지 전략으로 심사여부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

  • 응급환자 구급차 병원 못구해 1시간 지체하다 환자 사망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부산 모 고교 학생의 응급 환자 대처 사건을 부산시와 공조해 전체적으로 사건의 전말과 문제점을 조사하기로 했다.내용은 아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