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야당몽니로 국회운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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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병찬 작성일 15-09-05 19:59본문
새누리당, "야당몽니로 국회운영 난항"
새누리당은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난항을 겪고 있고 있는 것에 대해 5일 "야당의 몽니로 지난해 결산안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라고 비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국회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헌법기관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야당은 일자리를 걱정하기 전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법안 처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처리 일정도 잡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야가 오로지 국민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합심해야 할 때"라며 "야당은 하루 빨리 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하고 산적한 문제를 푸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권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