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이규민 의원, 2세미만 100만원, 2세 이상 7세미만 50만원 지급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 발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8-05 18:19

본문


이규민 의원, 2세미만 100만원, 2세 이상 7세미만 50만원 지급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 발의

- “저출산대책예산 간접지원 줄이고 직접지원 확대해야” -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6d9839ee79347624e41da35fb6761172_1628155089_5085.jpg

더불어민주당 이규민(경기도 안성시) 국회의원이 2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0만 원, 2세 이상 7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매월 50만 원으로 아동수당을 상향 지급하는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7세 미만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매월 10만 원의 수당은 저출산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만 2세 미만의 영유아는 부모의 밀착 돌봄이 필수적이고, 대부분의 부모가 가정양육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계 경제활동이 어렵다.

이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아동수당 지급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2021년도 기준 중앙행정부처 저출산 예산은 총 46.7조 원에 달한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아동수당 지급 등의 직접지원 예산은 17조9천억원인 38.4%를 차지하고, 문화·고용 등 간접지원 분야가 약 28조7천억원인 61.6%를 차지하고 있다.

직접지원 예산의 비중이 적고, 간접지원 예산의 경우 저출산 해결과는 거리가 먼 사업이 포함돼 매년 지적을 받아 왔다.

본 개정안과 같이 아동수당을 인상할 경우 필요한 예산은 약 17조원으로 예상된다.

저출산 대응예산에서 간접지원 예산부분의 조정을 통해 직접지원을 확대한다면 충분히 예산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규민 의원은 “현재의 아동수당 월 10만원은 출산과 양육에 유의미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앞으로의 아동수당은 양육으로 인한 경제활동의 부재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점차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국회소식

Total 7,141건 284 페이지

많이 본 기사

  • 1

  • 2

  • 3

  • 4

  • 5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에 우는 불황의 자영업자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4월 현재, 발생한 노쇼 사기는 총 1947건, 피해액은 614억 9000만원으로 지난해 발생한 노쇼 사기(6515건·1256억 7…

  • 尹 구속 관련, 서울서부지법 난동 18명 대법 선고 30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대법원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벌인 가담자 18명의 항고심 선고가 오는 30일 지정됐다.2심인 서울고법은 관련 피고…

  • 항공사 현직 기장 살해 당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소재 모 아파트에서 항공사 현직 기장인 A씨에게 흉기를 사용해 해를 입히고 달아난, 살해당한 기…

  • ‘보복대행’, 텔레그램 통해 돈 받고 테러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7일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에 따르면 텔레그램 등을 통해 돈을 받고 주문자가 원하는 테러를 자행하는 범죄가 파악돼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피의자 A 씨(20대)는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