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제주 세계유산본부, 30일부터 한라수목원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4-03-25 16:50

본문

제주 세계유산본부, 30일부터 한라수목원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자연생태의 보고, 한라수목원에서 힐링하세요”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오는 30일 한라수목원에서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라산연구부 연구사, 도내 환경단체 전문해설사를 운영팀으로 구성해 한라수목원 내 식물생태 및 곤충과 멸종위기 야생식물 등에 대한 해설과 체험 위주의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질탐험분야는 현장에서 직접 제주 지질공원의 기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라수목원이 아닌 수월봉에서 진행된다.

a78b3d25bef8a380b98b8649c1305416_1711352982_0071.jpg
2023년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 

자연생태 체험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연 10회 운영되며 1회당 30명 내외, 연 3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말에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팩스 및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전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수목원(710-7562)으로 문의하거나 한라수목원 누리집(https://www.jeju.go.kr/sumokwon/index.ht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당일 한라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시 해설프로그램도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상시 해설프로그램은 수목원 코디네이터가 한라수목원 내 테마별로 해설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무료로 운영된다.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당일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지난해 행사에 318명이 참여해 93.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면서 “올해에도 도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문화뉴스

Total 1,692건 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