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청남대관리사업소, ‘갑진년 액막이 청룡의 비상’민화전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4-02-27 16:13

본문

청남대관리사업소, ‘갑진년 액막이 청룡의 비상’민화전 열어

- 오는 4월 7일까지 대통령 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

다양한 미술전을 선보이며 관람객 문화향유 기회 제공에 앞장선 청남대가 올해 기획전의 첫 포문을 연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2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통령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첫 기획전 갑진년 액막이 청룡의 비상을 선보인다.

ee57e334afae35971b3f6139e5d2445b_1709017981_845.jpg

갑진년 액막이 청룡의 비상은 올해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으로, 예로부터 복을 부르고 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용을 주제로 한 민화 30여점을 특별 전시한다.

ee57e334afae35971b3f6139e5d2445b_1709018000_108.JPG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 그림인 민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개설된 남송민화연구소에서 신성한 힘을 지닌 상서로운 존재 ‘용’을 주제로 지난 2012년 임진년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서, 남송 한영희를 비롯한 다수의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용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시장에는 청룡에게 소망과 소원을 빌어보는 체험 공간도 운영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기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용의 기운으로 청남대를 방문하는 국민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청남대가 더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청남대는 3.1절 기념 태극기 사진전(3월), 김준권 판화 특별초대전(4~6월), 충북선관위와 함께 ‘유권자의 날’ 기획전(4~5월), 일상에서 보기 드문 희귀 난 전시(4월) 등이 잇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추적사건25시 이기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문화뉴스

Total 1,692건 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