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에너지는 여야 없이 국익을 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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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용덕 작성일 18-11-01 19:05본문
국회 에너지특위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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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목),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열어 공식활동 시작
- 에너지 분야는 여·야의 공통분모를 찾아 국익의 차원에서 접근할 것을 강조
❍ 이채익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갑)은 1일(목) 처음으로 열린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에너지는 여야가 없고 오로지 국익만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채익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탈원전 정책의 수정을 강력히 요구해온 에너지정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자유한국당 내 ‘재앙적 탈원전 대책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에너지는 경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념중심적인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비판해왔다.
❍ 그동안 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이채익 의원은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1일(목)부터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 이채익 의원은 에너지에는 여야가 없음을 강조하며 “에너지특위가 정부의 에너지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위원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 이어 “에너지 분야에서 여야의 공통분모를 찾아 당장 내년도 예산안에 에너지특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국가의 백년대계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학계와 산업계, 지역주민, 국회 등에서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것은 큰 문제”라며, “국회 에너지특위가 다양한 국민들의 여론을 모아 합리적인 대안 정책을 제시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는 김재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이채익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 7명, 더불어민주당 8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이채익 의원은 “국회 에너지특위에서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을 샅샅이 밝히겠다”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전기요금 개편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