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주철현 의원, 전남 고수온 양식어류 폐사에 대한 긴급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1-08-09 20:25

본문


주철현 의원, 전남 고수온 양식어류 폐사에 대한 긴급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

- 6일 화정면 일대 고수온 피해 현장 방문…”지금이 골든타임” -

- 고수온·적조 등 수산업 피해 긴급 대책 필요…정부지원 촉구 -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남에서 발생하는 고수온 양식어류 폐사에 대한 긴급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하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6일, 고수온 집단폐사가 발행한 여수시 화정면 일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양식어가 고충을 청취했다.

6ebbe8efef84574d9a0c6223b427e418_1628508298_2119.jpg

주 의원은 현장 활동 결과를 토대로 해수부에 전남 지역 해안에서 발생하는 고수온 피해 긴급 대책 수립을 촉구했고, 해수부도 고수온 대응 긴급예산을 적극 검토하여 전남지역에 8억 원의 추가예산을 확정했다.

해수부가 긴급투입 검토 중인 예산은 고수온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구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해수부는 올 여름 고수온 대응을 위해 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이중에서 12억 5000만원이 전남지역 10개 시군에 지원됐다.

하지만 폭염과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가 피해를 예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 여수 가막만은 최근 수온이 29도까지 오르고, 지난 주말동안만 우럭 137만마리와 전복 4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주철현 의원은 “출하가 가능할 정도로 큰 우럭이 폐사돼 가두리에 가득 떠 있는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고수온 피해 양식어가들에 대한 예산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李, 민간단체 대북 전단 살포에 사후 처벌 지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 민간단체가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해 이재명 대통령은 각 부처에 사후 처벌 등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국방부가 대북 방송…

  • ‘시흥 살인’ 중국동포인 형제 살해 피의자, 구속심사 중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편의점주 및 건물주를 살해하려한 A씨(57)에 대한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의 수원지방법원 …

  • 선거 현수막 훼손한 50대 남, 불구속 조사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3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부산 서구 한 노상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A씨(남/50세)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조사 중이다.A씨는 선거…

  • 아들을 훈계하다 숨지게 한 친부 구형 10년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인천지법 형사12부(최영각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모 아파트 자택에서 학교 숙제 관련해 아들 A군(11)을 무력으로 훈계…

국회소식

Total 6,919건 26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