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 조치원읍 감전사고 사고원인 파악과 유족 사후대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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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3-12-25 21:13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감전사고 후속지원 대책본부 및 사고현장 방문
24일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세종 시청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조치원읍 감전 사고와 관련한 사고 경위와 처리 현황을 파악했다 .
강 의원은 조치원읍 목욕탕에서 발생한 해당 감전 사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 이 사건을 계기로 노후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 과 관련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 을 피력했다 . 이번 사고는 24 일 오전 ,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발생하여 70 대 여성 3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태로 이어졌다 .
강 의원은 이번 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 하며 , 유족들에 대한 장례 절차를 비롯해 사후 지원 대처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 해달라고 요청했다 .
이어서 노후 시설물이 많은 세종시 읍면 지역에서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행하지 않도록 해당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시설물 관리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 강 의원은 사고 과정에서 드러난 안전 관리의 허점을 지적 하며 ,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 했으며 , 재발 방지를 위한 법률 또는 조례의 개선안 마련은 물론 노후 시설물이 많은 읍면 단위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투자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
강 의원은 " 이번 사고는 노후화된 다중이용시설 관리의 중요성 을 강조하는 동시에 , 관련 법규와 조례의 강화를 촉구하는 하나의 경종 " 이라 말하며 , “ 지역 사회의 노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단순한 정책 개선을 넘어서는 , 우리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인 만큼 관련 대안을 위한 조속한 논의와 협의가 필요 하다 ." 고 말했다 .
이를 위해 해당 사태에 대한 문제점과 제도적 대안 등을 논의해서 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후 시설물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기준과 관련한 법규 등의 정비를 위한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